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개최된 알피 케인의 첫 한국 개인전 <고요의 순간>은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과 특정 환경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된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작가가 거주하는 이스트 서섹스 라이 지역의 분위기와 풍경은 그의 모든 작품에 스며들어, 한국 관람객들에게 사우스 다운즈 지역의 아름다운 언덕과 넓은 물줄기, 그리고 라이 지역의 역사적인 감성을 시각적, 촉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뉴욕 기반 온라인 플랫폼 아트시(ARTSY) 선정 "컬렉터들이 가장 기대하는 작가 1위"인 알피 케인의 첫 한국 개인전 <고요의 순간>을 통해 그의 예술 세계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아트홀을 통해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어, 관람객들에게 그의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알피 케인의 매혹적인 작품 세계를 마음껏 향유하고, 일상 속에서 예술이 주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경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