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FIELD WONDERLAND
스타필드 원더랜드
스타필드 코엑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만 4000여 권의 책을 쌓아 만든 별마당 북트리를 선보였습니다.
별마당 북트리는 미국의 북아트 작가인 ‘마이크 스틸키(Mike Stilkey)’의 설치 작품으로 높이 9m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마이크 스틸키는 우연히 헌 책 위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영감을 얻어 지금껏 책을 활용한 북아트를 선보여왔습니다. 그는 버려진 책 중 자신이 원하는 책을 골라 벽돌처럼 쌓아 올려 그 위에 그림을 그립니다. 마이크 스틸키의 작품에서 피어나는 동화적 상상력은 관람객을 따스한 감성이 흐르는 공간으로 인도합니다.
별마당 도서관에 설치된 북트리는 ’WONDERLAND’라는 주제로 로맨틱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 커플, 행복한 시간을 동물 가족 등 모두가 도심 속의 낭만적 쉼터인 별마당 도서관에 모여 즐거운 한때를 즐기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천장에 빛나는 초승달, 별, 트리 모양의 빛나는 조형물을 설치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도서관을 연출했습니다. 또 트리 하단에는 조명을 설치하여 트리 전체가 빛나게 하고, 트리 밑에는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벤치를 함께 설치에 올겨울 가장 핫한 포토존이 되었습니다.
아티스트 소개
마이크 스틸키는 버려진 책을 활용하여 버려진 것이 가진 새로운 의미를 찾게끔 만듭니다. 책을 활용한 그의 작품은 동화 속의 이야기를 담아내어 환상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는 자기 자신을 몽상가로 칭하며 책을 통해 생겨나는 무수한 상상력으로부터 자신의 작품이 탄생된다고 말합니다. 그는 미국에서 주목받는 북아트 작가로서 미국 길먼 현대 미술관, 라이스 유니버시티 갤러리 등 다수의 전시를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