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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Travel
시간여행, 둔촌주공아파트에서 올림픽파크 포레온으로
1979년 준공 이후 서울 동쪽의 주요 주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약 반세기 동안 입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둔촌주공아파트는, 2024년 11월 올림픽파크 포레온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을 앞두고 소중하게 채집된 다채로운 사진과 상세 도면, 그리고 역사적 사료들을 통해 서울시 도시 개발 과정에서 둔촌주공아파트가 지닌 중요한 의미를 되짚어보고, 오랜 시간 동안 이어져 온 입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아냈습니다. 과거의 소중한 기억들을 시각적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올림픽파크 포레온이라는 새로운 미래로 이어지는 흐름을 전시 공간 구성을 통해 보여주며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둔촌주공아파트의 과거와 현재를 생생하게 경험하고, 앞으로 펼쳐질 올림픽파크 포레온에서의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그려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여행'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의 변화를 넘어, 오랜 시간 동안 삶의 터전을 함께 해 온 사람들의 기억과 의미를 보존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프로젝트 정보
기 간 2024.11
장 소 둔촌기록전시관
주 최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
주 관 리바트 아트랩
기획 및 진행 비빅
프로젝트 구성
101동 1979~2024, 시간여행
102동 도면으로 보는 둔촌주공아파트
103동 둔촌주공아파트의 삶과 일상
104동 새로운 시작, 올림픽파크 포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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